(유럽개장)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
2012-08-31 17:15:20 2012-08-31 17:16:20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소폭 오름세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낮아진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56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4.96포인트(0.09%) 오른 5724.41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5.60포인트(0.23%) 상승한 6911.09을, 프랑스 CAC40지수는 13.56포인트(0.40%) 뛴 3392.67을 기록중이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버킨백과 켈리백의 판매호조로 상반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2.6% 상승중이다. 파리공항그룹은 상반기 실적이 18% 금감했다는 소식에 4.4% 약세다.
 
제약업체 프레제니우스는 HSBC홀딩스의 매수추천에 0.6% 오름세다.
 
그간 부진했던 원자재 관련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영국증시에서 리오틴토와 BHP빌리턴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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