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홈쇼핑주가 실적 개선과 대형마트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영업실적은 4분기에 회복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이 5000억원을 웃돌고 한섬 지분가치와 현금창출능력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서울시가 대형 마트 적합 판매 물품 개정안 등 새로운 규제를 준비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홈쇼핑 업체의 반사이익 예상된다는 분석도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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