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홈쇼핑株, 실적 개선 기대..동반 강세
2012-09-04 11:23:49 2012-09-04 11:25:1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홈쇼핑주가 실적 개선과 대형마트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11시18분 현대홈쇼핑(057050)은 전날보다 3.93%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홈쇼핑(028150)CJ오쇼핑(035760) 역시 2~3% 상승 중이다.
 
이날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영업실적은 4분기에 회복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이 5000억원을 웃돌고 한섬 지분가치와 현금창출능력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서울시가 대형 마트 적합 판매 물품 개정안 등 새로운 규제를 준비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홈쇼핑 업체의 반사이익 예상된다는 분석도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