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중동점, 핸드백 대전..최대 70% 할인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천호점, 중동점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핸드백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닥스, 루이까또즈, 시슬리 등 백화점에 입점된 국내 및 수입 브랜드의 80% 이상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시즌 이월 상품 30억 물량이 전개되며 평균 40% 할인된다. 브랜드별로는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밀라숀, 브라스파티, 소노비, 몽삭 등 10여개 브랜드들은 해당 점포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닥스 핸드백 19만8000원~35만8800원, 메트로시티 26만8000원~39만8000원, 만다리나덕 핸드백 9만9000원~30만6600원 등이 있고, 유명 여자 연예인이 들고 나와 화제가 된 보르보네제 아데마로 백팩을 40% 할인된 29만64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천호점은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비비안스타킹(10족), 밀라숀 스카프, 레노마 모자 등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1만5000원 특가전’과 양말 10족 1만원 균일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내에 20만원/4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5만원 또는 명인명촌 사은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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