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보다 2200원(3.40%)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잇따라 호평을 내놓았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신작 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0명 토너먼트가 가능한 골프스타, 대물 낚시광 개발자의 3D 피싱, 남성 중심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5개가 새로 나올 예정”이라면서 “라인과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에도 게임을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시장 확대로 올해와 내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분야의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주력게임인 타이니팜의 추가 매출 증가 가능성까지 나타나고 있어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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