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에버랜드 무료 티켓 배포, 22일 코엑스로 변경"
2012-09-14 15:11:37 2012-09-14 15:12:44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3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배포 장소가 에버랜드에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으로 변경됐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1일 갤럭시S3 출시 100일과 누적 판매량 200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단 하루만 갤럭시S3를 소지한 모든 고객에게 에버랜드에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장소를 에버랜드에서 코엑스 갤럭시존으로 바뀐 것이다.
 
삼성전자는 14일 갤럭시S3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에 갤럭시S3와 신분증을 지참해 갤럭시존을 방문한 고객에 한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인 1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켓의 유효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이며, 오후 2시 이후로는 티켓 수령이 불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혼선과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갤럭시S3의 가격 급락으로 가입자가 늘어났고, 코엑스의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갤럭시존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인파가 집중될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무료 배포 이벤트 장소를 에버랜드에서 코엑스 갤럭시존으로 변경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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