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몹클릭스와 네트워크 제휴 체결
2012-09-17 10:26:34 2012-09-17 10:28:0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디지털 광고 기업 메조미디어는 모바일 광고 업체 몹클릭스와 네트워크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몹클릭스는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업체 벨티가 채널 통합 기술의 강화를 위해 인수한 모바일 광고 업체로, 55개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사와 3만3000여개의 모바일 앱 매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시간 입찰 시스템도 구현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조미디어는 몹클릭스가 보유한 6800개의 매체를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보다 확장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으로서의 메조미디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몹클릭스는 엔지모코의 '위룰', '위팜', '갓핑거'와 컴투스의 '홈런배틀', '타이니팜' 등 유명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토킹톰캣', '링톤메이커'까지 전세계 인기 앱들을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로 가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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