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스마트폰 부품업체
인터플렉스(051370)가 애플향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2.84% 오른 6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FPC 제품은 아이폰 5에 4종이 적용되어 기존 아이폰 4S (1종) 에 비해 애플향 매출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 기준 애플 향 비중이 34.6%였으나 4분기부터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과 모듈 시장에 초기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했다"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첫 단계인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사업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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