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필립스 등 3사가 컴퓨터 모니터와 TV 가격을 담합해 미국 일리노이주 사법당국으로부터 제소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리사 매디건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은 세 업체가 컴퓨터 모니터와 TV의 가격을 부풀렸다며 당국에 혐의내용을 제소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며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