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한 가나대사관과 공동으로 '가나 건설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나중부지역개발위원회(CEDECOM)의 아마 벤이아 도에 위원장을 단장으로 총 4명의 대표단이 직접 참석해 가나중부지역의 투자환경, 건설·인프라 프로젝트 및 투자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가나는 석유, 천연가스와 금, 다이아아몬드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발전소, 도로, 주택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신흥 유망 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가라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출유망 국가의 건설시장 설명회 개최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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