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청소년 '진로멘토' 나선다
25일 월계종합복지관에 청소년 공부방 '꿈마루' 오픈
2012-09-25 10:01:48 2012-09-25 10:03:12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인 '꿈마루'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꿈마루'는 공부방을 이용하는 주변 중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임직원들과 청소년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진로 상담을 지원하고, 인성교육을 위한 인문학과 경제교육 프로그램, 성장여행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선발해 학생들의 핵심과목 학습을 돕고, 전문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초중고 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을 운영하며 올해까지 총 11만명이 넘는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