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NHN(035420)이 구글과의 주가 동조화를 기대하는 증권가 전망에 3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다.
5일 오전 9시47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4500원(1.64%)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지난 2일 구글이 지난 5년간의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상단을 돌파하면서 NHN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4년 구글이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이후 관찰됐던 NHN과 구글의 주가 동조화 현상이 복원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NHN의 주가가 지난 5년간 기록했던 PER밴드의 상단을 돌파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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