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에 영업점 연다
'하나은행 페이스북 가상 브랜치 앱' 오픈
2012-10-08 07:51:31 2012-10-08 07:53:12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하나은행은 8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하나은행 페이스북 가상 브랜치 앱(www.facebook.com/hanabank)'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페이스북 가상 브랜치 앱'은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본인PC에서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하나은행의 대출·예금 등 금융 상품에 대해 채팅·이메일·화상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채팅 상담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및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공인인증서 없이 현금처럼 휴대폰번호로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하나N Wallet' 전자지갑 2000원 캐시넛도 제공한다.
 
한준성 하나은행 신사업추진 본부장은 "이번 앱은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는 페이스북 회원도 전문 상담원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페이스북 기반 가상 영업점”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하나은행 페이스북 가상 브랜치 앱'을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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