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롯데삼강(002270)이 롯데햄을 흡수합병키로 했다는 소식에 역사적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3.24%) 상승한 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롯데삼강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경영효율성 제고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롯데햄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2013년 1월1일이며 합병을 위한 신주 발행 주식수는 6만5419주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이 생산하는 B2B 제품이 롯데햄의 B2C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합병 시너지가 가능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2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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