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4일간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최
2012-10-09 06:00:00 2012-10-09 06:00:00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지식경제부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올해 32회째로 올해는 총 226개 업체가 91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 에너지대전은 에너지절약·효율 중심의 '녹색에너지대전'과 '신재생에너지대전'으로 구성돼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현대중공업(009540) 등 약 23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제품과 장비,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요(자료출처:지식경제부)
 
지경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극복과 수출촉진을 위해 관련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바이어 매칭 서비스 및 전담 비즈니스 센터 운영 등 기업간 거래장터(B2B 마켓플레이스 환경)를 제공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올해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2 녹색에너지 일자리 엑스포(EXPO)'가 함께 개최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석 지경부 2차관은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전시회가 고효율 기기사용을 통한 절전의식 확산과 기술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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