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LOL 아시아 팀 대회' 글로벌 생중계 실시
2012-10-17 14:28:05 2012-10-17 14:29:3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나우콤(067160)의 SNS 미디어플랫폼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용쟁호투 LOL’ 대회를 열고 전 경기를 글로벌로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아프리카TV 용쟁호투 LOL’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8개팀을 초청해 승부를 펼치는 대회로 아프리카TV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국팀으로는 ‘LG-IM’, ‘CJ엔투스’, ‘Romg’ 와 'KT롤스터’가 대표로 출전하며, 이에 맞서 동남아 대표 ‘Saigon Jokers’, 중국지역 대표 ‘Team WE’, ‘IG’ 가 출전한다.
 
특히 국내 유명 선수들을 영입해 지난달 새롭게 창단한 KT롤스터 A, B 팀이 이번 대회에 모두 참가해 그 동안 베일에 쌓였던 실력을 선보이며, KT롤스터 LOL 팀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일정은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해 20일까지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4강, 3, 4위전 및 결승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본 대회는 아프리카TV PC와 모바일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해설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인기 BJ 해설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아프리카TV 만의 차별화 된 중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은 VOD 역시 실시간으로 서비스한다.
 
‘아프리카TV 용쟁호투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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