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스마트폰 필수부품 생산..내년도 고성장-동부證
2012-10-19 09:00:41 2012-10-19 09:02:0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동부증권은 올해 실적 전망치가 상향된 아모텍(052710)이 내년부터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김승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은 올해 가이던스를 영업이익 9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했다”며 “하지만 진정한 실적 성장은 CMF•CMEF, NFC안테나 수율 안정과 가전향 BLDC모터 판매 증가로 내년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칩바리스터와 CMF•CMEF는 전자기기의 정전기와 전자파를 방지해주는 부품으로 스마트폰에 필수적”이라며 “이머징 마켓의 스마트폰 확산은 보급형 모델이더라도 아모텍에게는 성장 기회”라고 분석했다.
 
또 중국 가전업체에 BLDC모터를 공급하면서 내년 미국 수요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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