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안경 판매
2012-10-22 09:30:12 2012-10-22 09:31:5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안경원과 사전기획을 통해 최신 인기모델 18가지 3만개의 안경테를 대량생산, 공동구매해 기존 판매가에서 50% 가까이 가격을 낮춘 4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1개월간이다.
 
이마트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안경테 모델 공급을 위해 이마트내 입점해 있는 안경점주들의 자문을 통해 WAGNER(와그너), ULTEM(울템), TR-90(이중사출) 3가지 소재 18개모델을 선정하고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이마트 반값 안경테는 전국 120여개 이마트 내 안경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결제후 안경원에서 완성된 안경을 수령할 수 있다.
 
김병섭 이마트 서비스MD 팀장은 "이번 안경테 반값도전 행사는 기존 유통과정의 거품을 빼보자는 첫 시도를 이해당사자인 안경점주들과 함께 공감하고 진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MD들의 유통혁신을 통해 소비자 가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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