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6년 연속 대형마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서비스 종합지표다.
홈플러스는 연 100회 이상의 철저한 고객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등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친절사관학교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매장 고급화 및 업계 최초 365일 연중무휴 은행, 마트슈랑스 운영 등 신유통서비스 ▲세계 최초의 '스마트 가상 스토어' 오픈 등 트렌드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구색 등 일반적인 점포운영을 비롯해 전국 116개 평생교육스쿨을 통해 연간 110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음악회 및 지역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등도 호평을 받았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지금껏 한국 유통산업을 이끌어 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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