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속가능성지수(KSI) 은행부문1위
2012-10-25 09:51:45 2012-10-25 09:53:1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은행은 25일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각 업종별 조직의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와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측정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1000대 국내 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경영 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38개 업종의 1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만여명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고객 정보 보안 요구 증대, 인재 확보의 중요성 강화,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공정경쟁·동반성장 요구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의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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