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농협 목우촌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돼지고기,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농협 포크빌 삼겹살(100g)을 1280원에, 농협 포크빌 목심(100g)을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1280원에 판매한다.
또 한우 암소 등심(1등급/100g)은 정상가보다 10% 가량 저렴한 5800원에, 한우 암소 국거리·불고기(100g)는 정상가보다 25% 가량 저렴한 각 245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9일부터 11일까지는 주말 초특가 행사를 진행해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산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 30톤, 돼지고기 140톤, 닭고기 30톤 등 평소 일주일 행사 물량보다 3배 가량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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