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9월 산업생산, 경기침체 여파로 연속 감소
2012-11-07 21:56:32 2012-11-07 21:58:12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독일의 9월 산업생산이 경기침체 여파로 두 달째 감소했다.
 
독일 경제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9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4% 감소했다.
 
울리케 카스텐스 잘 오펜하임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부채위기가 독일 수출시장 위축과 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등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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