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제6회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던킨도너츠 서무정 영업본부장, 던킨도너츠 정청균 브랜드전략팀장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부 식품 제공사업의 표창, 홍보대사 위촉, 국제식품전시회 참가 기업의 식품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던킨도너츠는 식품 기부로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던킨도너츠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107억원에 상당하는 도넛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페이스북 1만 팬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름으로 도넛을 기부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10여년 동안 푸드뱅크를 통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후원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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