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녹차 브랜드 설록은 프리미엄 블렌딩 티백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백 형태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봄날 난꽃향티’, ‘제주 삼다 텐저린티’, ‘스위트 카라멜향티’ 3종으로 구성됐으며 녹차, 발효차와 어우러진 블렌딩 원료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봄날 난꽃향티’는 제주 어린잎 녹차의 온화한 맛에 은은한 난꽃 향미를 더해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깊고 진한 발효차에 제주 한라봉 과육을 블렌딩한 ‘제주 삼다 텐저린티’는 싱그러운 과일향이 매력적이고, ‘스위트 카라멜향티’는 발효차와 달콤한 카라멜 향미의 조화로 추운 날 더욱 잘 어울린다.
설록 블렌딩 티백 3종은 전국 할인마트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오설록티샵, 오설록몰(
www.osulloc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4900원(20티백)이다.
한편 설록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설록과 설록 제품을 베이스로 자신만의 블렌딩 메뉴 노하우 또는 레시피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까지 이메일 접수(
osulloc@amorepacific.com)를 통해 1차 선발하고, 1차 선발자는 다음달 15일 2차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대상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오설록 티하우스 메뉴화 또는 오설록 제품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1팀에게 상금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100만원, 아이디어상 1팀에게 상금 5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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