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골든라거` 출시 590일만에 3억병 판매 `신기록`
2012-11-16 13:13:25 2012-11-16 13:15:0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24일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이달 2일 기준으로 590일 만에 3억병 판매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22일 기준으로 출시 200일 만에 1억병을 돌파한 이후 222일 만에 1억병, 168일 만에 다시 1억병을 넘어선 기록이다.
 
송현석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출시된 주류 제품 가운데 가장 판매 속도가 가파른 편"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4년 동안 총 11명의 브루마스터가 '골든 테이스트'라 불리는 최고의 맛을 찾아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홉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아로마 홉을 사용했고 타워 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만든 골든몰트(황금맥아)를 배합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OB 골든라거 병뚜껑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 락킹(Locking) 공법을 도입했다.
 
이 병뚜껑은 산소를 흡착하는 특수 소재로 제작된 OST 라이너(Oxygen Scavenging Technology Liner)를 적용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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