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났다"..한국지엠, '2013년형 스파크' 사전계약 돌입!
2012-11-19 16:56:22 2012-11-19 16:58:18
◇2013년형 스파크가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19일부터 ‘2013년형 스파크’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판매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내달 중으로 계획돼 있다.
 
2013년형 스파크는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알로이휠과 함께 세련된 외장 컬러를 추가했다. 또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수동 변속기 기준)은 승용밴모델 869만원, L모델 917만원, LS모델 1022만원, LS Star모델 1108만원, LT모델 1143만원이다.
 
스파크의 상세 제품 정보와 출시 일정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출시한 2013년형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담았다”며 “신차 수준으로 태어난 스파크의 개성 넘치는 변화에 젊고 스타일리쉬한 고객들이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는 지난 한달간 5640대가 판매되면서 한국지엠 전체(9971대) 승용차 판매부문의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또 지난 달까지 내수시장에서 총 5만4210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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