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해양부는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제6회 공항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와 지방항공청, 공항공사, 항공사, 조업사 등 약 90여명의 공항안전 업무 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항운영제도와 발전방안, 공항 이동지역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공항안전사고 방지대책 등 관련 정보교류와 함께 공항운영 관련 종사자 간에 안전의식 공감을 통해 공항안전관리 선진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항안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항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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