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지역난방공사, 성장성 확보..52주 신고가
2012-11-27 09:20:47 2012-11-27 09:22:44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지역난방공사(071320)가 열병합발전소 설비 확대에 따라 성장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1100원(1.33%) 상승한 8만4100원, 나흘째 오름세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탄 열병합발전소 설비 용량 확대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종전 8만1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범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며 "광고 발전소 신규가동과 원전 가동률 하락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수준의 가동률이 유지된다면 2017년 전력 판매량은 올해 대비 약 50%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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