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한독약품(002390)이 외국계 제약사와 추진중인 국내 합작사 설립 기대감이 나타나며 5년여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한독약품은 2900원(13.24%) 급등한 2만4800원으로, 나흘째 강세다.
지난 6일 한독약품은 이스라엘 제약사인 테바로의 피인수설을 부인하는 대신 "국내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며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하는 코멘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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