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 회복 가시화..강세
2012-12-05 09:09:30 2012-12-05 09:11:25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현대백화점이 4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9시8분 현재 현대백화점(069960)은 전날보다 1.02%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날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 소비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9.3배로 업종 평균을 하회하고 있고 경량화된 비용으로 강한 영업레버리지 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에 따라 4분기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4분기 총매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129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1249억원)를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