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내년 1월1일부터 임페리얼, 발렌타인 등 위스키와 호세쿠엘보 데킬라 출고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고가가 오르는 제품은 총 15종으로 인상률은 3.4~8.9%다.
임페리얼 12·17·21년 5.7%, 임페리얼 퀀텀 8.9%, 발렌타인 12년 7.9% 등으로 인상된다.
또한 시바스리갈 5.7%, 로얄살루트 5%, 호세쿠엘보 이스페셜 6.5% 등이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지난 2010년 8월 가격 인상 이후 2년 5개월간 발생한 국내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출고가를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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