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지난 13일 열린 제7차 채권은행협의회에서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채권단은 금호석유화학의 양호한 경영실적 및 신용평가등급과 '금호석유화학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의 졸업요건의 충족 등을 이유로 공동관리절차를 종결하기로 했다.
이달 31일까지 상환이 유예된 채권은행협약 대상 채권의 원금은 오는 2015년말까지 3년간 분할상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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