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20일 카스 광고 '클럽'편의 촬영 장소인 홍대 엠투(M2)에서 '카스 톡 클럽파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커플이 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번 클럽파티에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카스 톡 커플 매칭'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프로필을 등록하면 다른 참가자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커플 매칭 타이머'가 작동하며 정해진 시간 내 상대를 확인한 후 커플 성사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커플이 성사된 총 100쌍과 가장 많이 받은 메시지를 받은 남성과 여성 참가자 5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아멜리(Amely), 이유(E-You) 등 여성 DJ가 참여할 예정이다.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연말을 맞아 카스 브랜드가 클럽파티를 열어 솔로 탈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내년에도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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