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역대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꼽혀온 충청 지역을 또 다시 찾아 '충청권 표심 굳히기'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천안과 충남 지역의 희망이 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천안이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충남도청 이전소재지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동서 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명품 세종시 건설 적극 지원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 등 충남지역 발전 공약을 통해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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