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우수 가맹점에 천만원 시상
2012-12-20 17:14:07 2012-12-20 17:15:5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일 BGF빌딩 대강당에서 'CU 다이아몬드 마이더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BGF리테일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점주 마이더스 제도'는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우수 가맹점을 인증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가맹점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평가는 한 해 동안 유통기한 관리, 스태프-킹왕짱 시상, 운영력 진단 총 3가지 기준으로 이뤄졌다.
 
올해 '점주 마이더스 제도'에 참가신청을 한 점포는 모두 5015점이며 다이아몬드 마이더스는 연간 마이더스 평가 누적점수, 현장점검, 점주&임직원 투표, 전문심사위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총 3개의 가맹점이 선정됐다.
 
CU여주현암점이 전국 7800여 CU 가맹점 중 최고의 영예인 다이아몬드 마이더스에 올랐고 CU천안안서상명점과 CU아산북수점이 세미다이아몬드 마이더스에 뽑혔다.
 
다이아몬드 마이더스로 선정된 CU여주현암점에는 1000만원, 세미다이아몬드 마이더스 CU천안안서상명점과 CU아산북수점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골드마이더스 14점포, 실버마이더스 154점에는 각각 10만원, 5만원을 시상했다.
 
박대하 BGF리테일 영업본부장은 "마이더스 제도를 통해 발굴한 점주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는 전국 모든 가맹점과 공유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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