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링크가 알뜰폰인 '세븐모바일(7mobile)' 후불 요금제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SK텔링크는 내년 1월2일 세븐모바일 후불 요금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1월8일까지 가입신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계 생활비 반값 지원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자녀 교육비·외식비 반값 지원 등 총 4가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4가지 혜택은 ▲ 가계생활비 반값지원 ▲ 통신비 3無(가입 첫달 기본료, 가입비, 유심 무료) 지원 ▲ 골드번호 제공(매일 무료 7개 추첨, 신규 고객 대상) ▲ 캔커피 기프티콘(예약가입 전원)등 이다.
예약가입이 가능한 휴대폰 라인업은 신규 스마트폰 3종(삼성 갤럭시 넥서스, ZTE Z폰, HTC 센세이션)과 중고 스마트폰 3종(삼성 갤럭시S, 팬텍 베가, 베가 미라크), 피처폰 등이다.
한편 SK텔링크는 지난 6월1일 알뜰폰 서비스 '세븐모바일'을 런칭하고 이통3사보다 최대 33% 저렴한 선불 요금제 상품 4종을 출시했다.
SK텔링크 알뜰폰 가입자는 현재 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