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공백' 민주, 28일 원내대표 재선출

27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 받기로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대선 패배 후유증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에 직면한 민주통합당은 오는 28일 원내대표를 재선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주당 로고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우남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28일 오전 9시 국회 246호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선거관리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는 오늘을 시작으로 내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8일 오전 9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에 이어 원내대표 선출을 하도록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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