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스페셜 올림픽 기념 프로모션 진행
2012-12-28 09:45:20 2012-12-28 09:47: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14일까지 레드리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전국 15개 맥카페 매장에서 7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코카콜라가 제작한 레드리본을 제공한다.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올림픽은 승패보다 도전과 노력에 더 큰 의미를 두고 1~3위에게는 메달을 수여하고 4~8위에게 리본을 달아주는 전통을 갖고 있다.
 
내년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열리는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에는 전 세계 120여개국 3300여명의 지적장애인 선수가 참가한다.
 
조주연 마케팅팀 전무는 "스페셜 올림픽의 취지를 알리고 선수들의 값진 노력을 응원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행사를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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