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대성 회장 “새로운 세계 개척 꿈 실현하자!”
2012-12-31 13:35:09 2012-12-31 13:37:26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꿈을 실현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겠다”
 
김영대 대성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특히 디큐브시티 신규 투자에 대한 부담과 때마침 불어 닥친 주택경기 불황으로 창업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가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할 용기와 희망을 가질 때 그 시련은 이미 시련이 아니다"면서 새루운 도전을 맞을 준비를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디큐브는 백화점의 유통사업과 호텔의 서비스사업 등 신규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이라면서 "이 복합도시를 효율적으로 발전 관리함으로써 새로운 사업모델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현실의 파고를 넘어 당당한 자세로 대성의 역동적인 역사를 다시 써 보자"면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꿈을 실현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고 함께 뛰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영대 대성 회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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