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란우산공제 취급 8만건 돌파
2013-01-05 06:00:00 2013-01-05 06: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B국민은행의 노란우산공제가 판매 3개월 만에 8만건을 돌파했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노란우산공제가 판매 3개월 만에 8만건을 돌파했다. 일평균 1300여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상품에 가입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사회 취약계층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법률에 의해 압류와 담보제공이 금지되기 때문에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다가 위기에 처할 경우 비상탈출구로 활용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판매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해왔고,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11월27일에는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판매와 더불어 향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업체 대상 전용대출 취급, 소기업·소상공인 고객 전용카드 출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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