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1분기 주당 순익 63센트..예상 '상회'
연간 순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
2013-01-08 22:48:52 2013-01-08 23:48:45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농화학 업체인 몬산토가 시장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8일(현지시간) 몬산토는 회계연도 기준 지난 1분기(9월~11월) 순이익이 3억3900만달러, 주당 63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36센트를 크게 웃돈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23센트 순이익에  비해 무려 세 배 가까이 뛴 것이다.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도 주당 62센트로 예상치인 36센트를 웃돌았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간 순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몬산토는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연간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주당 4.18~4.32달러에서 주당 4.30~4.40달러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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