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텔레콤, 4분기 '깜짝 실적' 기대..사흘째↑
2013-01-14 09:08:36 2013-01-14 09:10: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SK텔레콤(017670)이 4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14일 오전9시6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62%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4분기 마케팅 경쟁이 안정화되고 LTE 가입자 비중확대에 따라 ARPU(가입자당매출액)개선세가 지속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5%와 50.0% 증가한 4조1900억원, 488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세서스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이라는 판단이다.
 
한화투자증권(003530)도 SK텔레콤에 대해 LTE 마케팅 비용 감소, POSCO(005490) 지분과 부동산 매각에 따른 이익 등으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