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한국산업은행은 법인고객을 위한 예금 신상품인 'kdbⓝpartners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거래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 단위 가입 및 이자계산, 만기 자동 재예치, 중도 분할해지 등이 가능하며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에도 기간별 일정이율을 적용함으로써 부득이한 중도해지시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변동금리형 상품에는 3개월 단위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한 이율을 적용함으로써 금리변동 위험도 회피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계좌당 1억 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타행환수수료 등 각종 수신거래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영업점 VIP 룸서비스와 유·무상의 kdb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추가적인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법인 및 개인기업 고객을 가입대상으로,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5년 이내이고,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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