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뚜렷한 재료없이 1990선을 두고 공방 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사자'세 속에 500선 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37포인트(0.32%) 오른 1990.1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2억원, 109억원 '팔자' 주문을 넣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306억원)을 중심으로 총 29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특히, 의료정밀(5.72%), 건설(3.02%), 운송장비(1.10%), 비금속광물(1.04%)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1.37%), 의약품(-0.70%), 화학(-0.33%), 운수창고(-0.11%) 등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4포인트(0.30%) 오른 509.2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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