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출발)BOJ 결정에 촉각..'상승'
2013-01-22 09:34:47 2013-01-22 09:37:05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2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보다 16.88엔(0.16%) 오른 1만764.62엔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치는 일본은행(BOJ)의 결정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BOJ가 아베 신조 총리의 요구대로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수출주들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파나소닉이 0.66% 오르고 있는 반면 캐논은 0.90% 내리고 있다. 닛산자동차도 0.23% 오르고 있지만 혼다자동차는 0.29% 밀리고 있다.
 
소니는 올 봄 신형 엑스페리아 태블릿PC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2.11% 오르고 있다.
 
도시바는 원자력 연료 제조업체인 우레노의 지분 인수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2.2%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가 배럴 당 95달러선을 유지함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석유자원개발공사(1.56%), 인펙스 홀딩스(1.67%) 등이 강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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