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물류배송업체 UPS가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UPS는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이 1.3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8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UPS는 지난해 미국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 피해로 주당 5센트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UPS는 또 올해 주당 순이익을 4.8~5.0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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