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공방..자동차株 이틀째 '반등'(09:10)
2013-02-01 09:11:19 2013-02-01 09:13:2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개장 직후 반락해 1960선 지지력을 테스트 중이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1포인트(0.07%) 하락한 1960.66을 기록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요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 속에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증가, UPS, 다우케미칼 등 실적 부진 여파로 약보합 권에 거래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41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억, 170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혼조세로 전기가스, 운송장비, 의료정밀, 종이목재, 보험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기계, 증권, 은행, 의약품, 화학, 건설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위~6위권은 일제히 상승로, 현대차(005380)(0.7%), 현대모비스(012330)(1,7%), 기아차(000270)(1.1%)가 이틀째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2포인트(0.16%) 오른 504.41을 기록하고 있다.
 
나로호 발사 수혜주로 꼽히는 한양이엔지(045100), 쎄트렉아이(099320)는 하루 만에 6~7%대 밀려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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