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이사장 "신보 보증 67% 상반기 집행"
2013-02-04 13:48:03 2013-02-04 13:50:3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4일 "중소기업의 경기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목표한 일반보증의 67%를 상반기에 집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장(사진)은 이날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말했다.
 
안 이사장은 "올해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보증총량과 신규보증 규모를 지난해보다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출중소기업을 포함한 미래성장동력 확충부문과 일자리창출 분야에 집중 지원하는 한편 혁신형기업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임원과 영업본부장, 본부 부서장, 전국 영업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업무성과 우수영업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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