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탭댄스로 팀워크 배워요"
2013-02-06 14:11:48 2013-02-06 14:14:04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S전선은 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 'It’s time to open'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2주 동안 준비한 '탭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LS전선 관계자는 "탭댄스는 리듬과 박자가 가장 중요한 춤으로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야만 완성도 있는 공연을 할 수 있다"며 "준비과정에서 신입사원들이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연 후 구자은 사장(사진)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공연에서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LS전선의 새로운 5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경쟁자보다 한발 앞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이외에도 신입사원들의 회사생활 조기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와줄 선배사원들과의 멘토링 결연식이 진행됐다. 또 입문교육 우수팀 2개를 뽑아 시상했다. 선발된 팀은 LS전선의 중국, 베트남 법인에 4박5일 동안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된다.
 
입문교육을 마친 신입사원은 3개월간 업무교육을 추가로 받은 뒤, 1년여에 걸친 직무능력 심화과정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