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설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으로 돌아섰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2포인트(0.21%) 내린 1932.0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240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매수세를 다소 줄이며 167억원, 기관은 '팔자'를 멈추며 99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건설(0.68%), 운송장비(0.44%), 종이·목재(0.40%), 전기·전자(0.37%) 등이 강세고 반면, 기계(-1.10%), 전기가스(-1.12%), 음식료품(-1.02%), 은행(-0.57%) 등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13%) 내린 501.9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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