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화그룹(
한화(000880))이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성공스토리 공유를 위한 상생 컨퍼런스 '함께 멀리' 행사를 21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함께 멀리'는 한화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결산의 장으로,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사회적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경험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감 토크'와 '공감 투자'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공감 토크에서는 자본조성, 연합마케팅, 판로개척방법 등에 대해 기업 CEO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서 성공스토리 등을 발표하는 1부 행사와 정부, 지자체, 학계 등의 사회적기업전문가들이 올해의 사회적기업 친화적 시장조성의 흐름과 개별 기업들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2부 솔루션 토크로 나누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인 공감 투자에서는 지난 1년 간 한화의 지원을 받은 18개 사회적기업 중 6개의 우수 친환경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6개 기업 중 우수발표기업에 대해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감투자단과 청중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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